
“우리 진도는 한 마디로 ‘정 덩어리’죠…그 외 다른 어떤 표현이 더 필요할까요...” 지역민들과의 끈끈한 결속력은 지역사회, 지역 발전을 이끄는 데 큰 힘이 된다. 그러한 결속력은 큰 동기부여가 되고, 그러한 분위기는 자연스레 기부라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시키기도 한다. 어쨌든 일단 지역이 발전하고 유쾌한 상승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단합이 잘 되어야 한다. 이번에 방문한 전남 진도군은 그들이 나고 자란 곳 진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 보였다. 또 진도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진도 토박이들에 뒤지지 않을 만큼 진도를 사랑하는 그 마음이 오롯이 느껴졌다. 그렇게 진도를 사랑하는 수많은 지역민들 중에서도 유독 기자의 기억 속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었던 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인물
2024. 9. 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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