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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진도는 한 마디로 ‘정 덩어리’죠…그 외 다른 어떤 표현이 더 필요할까요...”

 

지역민들과의 끈끈한 결속력은 지역사회, 지역 발전을 이끄는 데 큰 힘이 된다. 그러한 결속력은 큰 동기부여가 되고, 그러한 분위기는 자연스레 기부라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시키기도 한다. 어쨌든 일단 지역이 발전하고 유쾌한 상승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단합이 잘 되어야 한다. 이번에 방문한 전남 진도군은 그들이 나고 자란 곳 진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 보였다. 또 진도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진도 토박이들에 뒤지지 않을 만큼 진도를 사랑하는 그 마음이 오롯이 느껴졌다. 그렇게 진도를 사랑하는 수많은 지역민들 중에서도 유독 기자의 기억 속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었던 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진도군노인전문요양원의 설진석 원장이다. 그의 딱 한 마디에 기자는 큰 감동을 받았고 큰 울림을 얻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 진도는 정 덩어리죠”라고.

 

진도군노인전문요양원 설진석 원장
진도군노인전문요양원 전경

[시사의창 2024년 9월호=정용일 기자] 진도군노인전문요양원은 진도군에서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곳으로 정원 74명의 어르신과 5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곳의 설진석 원장은 “경천애인(敬天愛人)을 원훈으로 삼고 진도군의 복지정책 중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모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쾌적한 환경, 전문인 종사자, 최적의 건강 식단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진도군노인전문요양원은 2011년 개원 이래 14년간 이용자 민원이나 행정처분이 단 한 건도 없었다.

그만큼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부 주관 정기기관평가에서도 A등급(최우수)을 받았다. 평가 결과 A등급 상위 20% 기관에만 지급되는 인센티브를 상당 금액 수령하여 전액 직원 복지에 활용하였고, 금년도에는 ‘10년 이상 장기간 운영기관 대상 기획현지조사’ 수검에서도 한 건의 지적 사항도 없이 잘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평가와 주변에서 진도군노인전문요양원을 바라보는 시선은 요양원의 공신력과 청렴도에 대해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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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노인전문요양원] 어르신들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직원들에게는 최고의 복지 제공, 청

지역민들과의 끈끈한 결속력은 지역사회, 지역 발전을 이끄는 데 큰 힘이 된다. 그러한 결속력은 큰 동기부여가 되고, 그러한 분위기는 자연스레 기부라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시키기도 한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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