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지난 12월 31일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무안공항에 참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1층대합실에서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에 애도 메시지들이 하나 둘 붙여지기 시작했다.유족들과 참배객들의 울음소리에 슬픔이 가득한 무안공항 계단에 붙여진 애도 메시지들의 간절함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고 있다.제주항공 추락사고 희생자들의 유족들과 지인들이 전국에서 몰려들면서 공항 대합실 밖 수백미터까지 추모객들이 줄을 서서 조문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이하 생략- 기사원문보기클릭 애도 메시지로 뒤덮인 무안 공항 계단 - 시사의창[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지난 12월 31일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무안공항에 참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1층대합실에서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에 애도 메..

- 공항 1층 2번 게이트 정면에 마련- 전남도, 유가족 요구 반영…31일부터 직원 교대 24시간 지원- 어린 자녀와 함께 온 일가족·고교생까지 일반 시민들 분향도 이어져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지난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으로 희생된 희생자 179명 위패와 영정을 모신 무안공항 합동분향소는 공항 청사 1층 대기실에 차려졌다.이번 무안공항 합동분양소는 참사 현장에서 희생자들 시신 수습을 기다리는 유가족들의 피해자들의 영정사진과 위패를 안치 할 수 있는 합동분향소를 마련해야 한다는 요청을 수용해 사고 사흘째인 이날 무안공항 현장에도 합동분향소가 차렸졌다.오후 7시 조문객 맞이를 시작한 무안공항 합동분향소 첫 번째 참배객은 희생자 유가족 대표단들이었다. 이어 기관장, 유가족, 시민 추모객 등이 분향과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