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 입국,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 기대 [ 시사의창=이용찬 기자] 순창군이 라오스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관내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돈 버는 농업’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설 전망이다. 19일 순창군에 따르면, 민선 8기 최영일 군수 취임 이후 처음으로 도입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을 환영하는 오리엔테이션 및 환영 행사를 지난 18일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지역 내 농가주를 비롯해 지난 2월 라오스 현지에서 실시된 면접을 통해 선발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이 참석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은 앞으로 5개월 동안 관내 농가에서 근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근로자..

6급 공무원 대상 상호 존중문화 조성교육 실시 [시사의창=이용찬 기자] 최영일 순창군수가 공직 사회 내의 갑질 문제를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접 강연자로 나섰다. 순창군에 따르면, 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일 군수가 강사로 나서 6급 팀장급 공직자 204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 청렴도평가에서 부진했던 청렴 노력도 개선을 위해 최 군수가 직접 특강을 자처해 마련된 것으로, 갑질 사례와 갑질 판단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공직자들이 이를 실질적인 직무 수행에 적극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시작에 앞서 최 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갑질 근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넘어, 우리 순창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