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서 간담회 열고 문화 교류·여성 역량 강화 방안 모색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국(글로벌국장 전나형)이 지난 25일 서울 홍대입구역 라온 스터디룸에서 카자흐스탄 한국다문화예술협회 카라바예바 나즈굴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다문화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과 문화 교류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카자흐스탄 여성들의 현실과 다문화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하며,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문화 교류 확대 및 여성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여성평화교육을 통해 평화 의식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전나형 글로벌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여성들이 사회에서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

[시사의창=이용찬 기자] 지난 1월 27일, 국회의 중재 없이 급격하게 시행된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중‧소기업 사업자들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이후 불과 일주일여만인 지난 2월 4일 전북 정읍에서 첫 번째 중대사고 사망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지난 7일, 역시 정읍에서 카자흐스탄 33세 근로자가 사망하는 중대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7일 사고는 공장 내부에 있는 슬러지(폐유리) 탱크를 청소하는 과정에서 근로자가 작업장에서 해머 드릴을 사용하여 폐유리를 파괴하던 중 통전 중이던 전선에 접촉돼 감전된 것으로 추정돼 현재 정밀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산업재해는 ①사망자 1명 이상, ②동일한 사고로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