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시사의창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시사의창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1279) N
    • 정치 (142) N
    • 경제 (67) N
    • 사회 (432) N
    • 산업 (111) N
    • 문화 (113)
    • 스포츠 (93) N
    • 전국 (42)
    • 국제 (33)
    • 인물 (96)
    • 칼럼 (94)
    • 갤러리 (25)
    • 시사의창 (9)
    • 일상 (8)
  • 방명록

태종이방원 (1)
[역사이야기-경복궁 경회루 ②] 경회루의 시간과 공간 그리고 사람

시사의창 3월호를 못 본 독자를 위해 경회루를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경회루지는 원래 백악산의 물이 땅속으로 스며들거나 노면으로 흘러드는 습지였다. 태조 이성계는 1395년에 이곳에 작은 정자를 짓고 정사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곤 하였다. 습지에 지은 작은 정자가 자주 기울자 태종 이방원(1412년)은 노비 출신 건축가 박자청에게 이곳에 연못을 넓게 파고 정자를 지어서 정비하라고 명하였다. 태종은 자신의 생각보다 과하게 정비된 경회루지만 내심 만족하여 하륜에게 작명을 맡겨 ‘경회’(왕과 신하가 덕으로 만나는 경사스러운 모임)라 이름 짓고 경회루의 현판을 양녕대군에게 쓰게 하였다. 성종 때(1474년)는 경회루의 대대적 보수가 필요하여 새로 짓는 수준의 공사를 하였는데 이때 1층 바깥쪽 사각기둥에 용..

문화 2024. 4. 6. 13:18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공지사항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