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삶의 터전이며 쭉 살아가야 할 참 소중한 곳이라 정이 안 가는 곳이 없습니다.” 전국 각 지역에 소재한 의료기관들은 지역사회에서 크나큰 역할들을 소화해내고 있다. 종합병원 등의 규모가 큰 의료기관들은 그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고, 개인 의원급의 규모가 작은 의료기관이라 할지라도 다 저마다의 역할이 있기 마련이다. 규모가 큰 의료기관은 지역의 고용창출과 더불어 지역사회 구석구석에서 그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비록 규모가 작디작은 개인 의원이라 할지라도 그들 역시 지역사회에서 맡은 그 역할이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다. 어느 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는가 하면 또 어떤 의원은 대형 병원에서는 할 수 없는 개인 주치의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에 방문한 경남 함안의 인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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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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