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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삶의 터전이며 쭉 살아가야 할 참 소중한 곳이라 정이 안 가는 곳이 없습니다.”

 

인제의원 이정창 원장

전국 각 지역에 소재한 의료기관들은 지역사회에서 크나큰 역할들을 소화해내고 있다. 종합병원 등의 규모가 큰 의료기관들은 그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고, 개인 의원급의 규모가 작은 의료기관이라 할지라도 다 저마다의 역할이 있기 마련이다. 규모가 큰 의료기관은 지역의 고용창출과 더불어 지역사회 구석구석에서 그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비록 규모가 작디작은 개인 의원이라 할지라도 그들 역시 지역사회에서 맡은 그 역할이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다. 어느 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는가 하면 또 어떤 의원은 대형 병원에서는 할 수 없는 개인 주치의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에 방문한 경남 함안의 인제의원이 딱 그런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곳의 이정창 원장은 그 누구보다 함안에 대한 애정이 깊었으며, 함안을 향한 그 소소하지만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함안군은 제가 많지 않은 삶의 터전과 주거 환경의 경험상 어른을 공경하고 각각의 개인이 질서를 잘 유지하는 바람직한 반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또한 여러 문제들로 힘드시겠지만 같이 극복하고 나아가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금연하고 절주하고 시간 나는 대로 건강유지를 위한 달리기나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시사의창 2024년 5월호=정용일 기자] 전국 지방 도시들의 종합병원, 지역거점병원, 대학병원과 더불어 시골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조그마한 시골 의원까지 참 많은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그 취재과정에서 기자가 느낀 것은 의료시설의 그 규모를 떠나 각자의 위치에서 저마다 의료인으로서 참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번 함안군 지역경제 취재 과정에서 만난 인제의원의 이정창 원장 역시 그러했다.

그리고 그는 본인뿐만 아니라 함안 지역에 있는 모든 선후배 의사들이 다 같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제의원은 함안군 내 군청소재지인 가야읍에 위치해 있으며, 함안에서 개원 후 30년 가까이 진료를 펼치고 있는 1차 의료기관이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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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의원] ‘지역민과 함께 한 30년 세월...군민들의 든든한 건강지킴이로서 언제나 같은 자리에

전국 각 지역에 소재한 의료기관들은 지역사회에서 크나큰 역할들을 소화해내고 있다. 종합병원 등의 규모가 큰 의료기관들은 그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고, 개인 의원급의 규모가 작은 의료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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