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마켓, 캘러웨이와 손잡고 ‘팀 앰버서더’ 출범…프리미엄 골프 콘텐츠 시동

골프 인플루언서 20명 선발…신제품 체험부터 브랜드 홍보까지 전방위 활동 전개

골프 전문 리테일 플랫폼 골프존마켓이 글로벌 브랜드 캘러웨이(Callaway)와 협력해 브랜드 앰버서더 팀을 새롭게 출범시키며 프리미엄 골프 문화 확산에 나섰다.

골프존커머스는 지난 27일 분당센터에서 ‘팀 골프존마켓 with 캘러웨이’ 발대식을 열고, 캘러웨이를 포함한 주요 브랜드의 혁신적인 제품을 널리 알릴 20명의 앰버서더를 공식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프문화의 확산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에 선발된 앰버서더들은 인플루언서, 프로골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골프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향후 1년간 브랜드 철학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 이들은 에델(Edel), 포언더(Forunder), 캘러웨이의 엘리트(Elyte) 제품들을 중심으로 신제품 체험, SNS 콘텐츠 제작, 고객 소통 이벤트 등을 통해 골퍼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캘러웨이의 2025년 신제품인 우드, 골프볼, 어패럴을 포함해 '전인지 웨지'로 유명한 에델골프의 다양한 클럽 및 용품을 앰버서더 전원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실사용자 기반의 브랜드 신뢰도 제고와 함께 실제 골퍼들의 생생한 피드백을 유도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황운태 골프존커머스 오프라인사업부장은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프리미엄 골프 콘텐츠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캘러웨이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골프존커머스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골프존커머스는 현재 전국 110개 지점의 골프존마켓 매장을 통해 클럽과 용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개인 맞춤 피팅을 제공하는 ‘트루핏(Trufit)’과 중고클럽 특화 매장 ‘골프존마켓 이웃’을 운영하는 등 폭넓은 오프라인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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