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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1 천4백만 개 팔린 수분크림 DNA에 쿨링 캡슐 더해 붓기·모공 동시에 잡는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기후 위기 시대에 “더위는 견디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이라는 말이 피부에도 통했다. LG생활건강이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에서 ‘아쿠아 밤 – 프로즌’ 크림·토너·모델링 마스크 3종을 선보이며 2025년 여름 스킨케어 전쟁의 포문을 열었다.

‘프로즌 크림’은 자일리톨·에리스리톨 베이스 젤에 유칼립투스 추출물로 만든 ‘PRO 프로즌 캡슐’을 투입해 바르자마자 피부 온도를 평균 6.05℃ 낮춘다. 동일 시험에서 수분 지수는 303% 이상 뛰어올랐고, 열 자극 뒤 안면 붓기와 모공 지표도 각각 30% 이상 줄어드는 성적표를 받았다.

토너는 워터 에센스층과 오일층이 분리된 ‘이층상’ 구조로 즉각 냉감과 윤기를 동시에 주며, 모델링 마스크는 크림·세럼 두 제형을 섞어 ‘냉찜질팩’처럼 20 분간 굳혔다 떼어내는 홈스파 콘셉트를 택했다. 두 제품 모두 논코메도제닉·민감성 패널 저자극 검증을 완료해 트러블 부담을 낮췄다

LG생활건강은 지난 3월 ‘클라이밋 어댑티브 뷰티’ 학술 세미나에서 “극단적 기후에 맞선 새로운 피부 방어막”을 화두로 내걸었고, 이번 라인을 그 첫 실물 결과물로 제시했다.

K-뷰티 시장은 2024년 146억 달러 규모에서 2033년 318억 달러로 두 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소비자 관심이 보습·진정·쿨링 같은 ‘피부 체감형 효능’에 집중되면서 수분·냉감 크림 카테고리는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빌리프는 2010년 허브 약초학 전통을 현대 피부과학과 접목해 출범한 뒤, 대표작 ‘더 트루 크림 아쿠아 밤’만 1,400만 개 이상 판매하며 글로벌 히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최근 영국과 북미 유통망까지 확장해 35개국에 진출했다.

신제품은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즉시 구매 가능하며, 북미 최대 온라인몰 아마존에도 5월 안에 입점한다. 브랜드 측은 “수분 폭탄에 쿨링 캡슐을 더해 열 자극에 의한 붓기·모공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는 것이 목표”라며 “피부가 체감하는 ‘냉수마찰 효과’를 집에서도 경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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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isaissue.com/View.aspx?No=3636701

 

찜통 더위, 피부도 얼려라… 빌리프 ‘아쿠아 밤 프로즌’ 3종 전격 출시 - 시사의창

LG생활건강 ‘빌리프 아쿠아 밤 - 프로즌’ 라인(사진_LG생활건강)[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기후 위기 시대에 “더위는 견디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이라는 말이 피부에도 통했다. 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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