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 ‘자연아 푸르자’ 식목일 맞이 캠페인..시민 150여 명 참여

서울동부지부 관계자 “올해 매월별로 다른 주제로 ‘자연아 푸르자’ 캠페인 및 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일 공릉동 철길에서 시민들이 ‘자연아 푸르자’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섰다.(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

지난 5일 공릉동 철길에서 서울동부지부 봉사자와 시민들이 함께 철쭉나무를 나누고 있다.(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지부장 신규수·이하 서울동부지부)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자연아 푸르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연아 푸르자’는 습지 보존 및 재난 재해 환경 복구 활동,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활동, 주요 시설과 길거리 환경정화 등을 실시해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주도록 노력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심했던 미세먼지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다육이 70개와 철쭉나무 50그루를 나누면서 나무 1그루당 환경에 미치는 효과, 반려 식물의 효과 등을 알리기 위해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지부장 신규수·이하 서울동부지부)가 준비했다.

 

노원구 공릉동 철길에서 ‘자연아 푸르자’ 식목일 맞이 캠페인에 참여한 이지영(40·가명·여·서울 노원구) 씨는 “심한 미세먼지가 고민이었는데 캠페인을 통해 공기정화와 아이 정서까지 도움이 되는 반려식물로 방법 찾았어요.”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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