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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왼쪽)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시사의창=정용일 기자] 대통령실과 이 대표 측은 지난 19일 회담 성사 직후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용산 대통령실에서의 첫 회담을 앞두고 양측이 물밑에서 의제 조율 등 실무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 대표가 어떤 의제를 들고 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대표가 회담 테이블에 올릴 의제 '0순위'는 민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이 대표는 '민생고 해결'을 논의하자며 윤 대통령 취임 이후 8차례나 회동을 요구한 바 있다.현재 민생 문제를 포함해 논의할 만한 국정 현안이 산적해 있는 상황이다.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개혁과제부터 의대 증원과 전공의 집단 이탈로 빚어진 의료 공백까지 밤을 새워 논의해도 풀기 어려운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 두 사람이 만나는 것 자체가 의미가 크지만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치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경제 현안 대부분이 여야의 입장차가 현격해 합의가 쉽지 않아 보인다. 0순위 의제로 거론되는 이 대표의 '전국민 1인당 25만원 지급' 및 추경예산 편성 요구만 해도 여권은 "나라를 망치는 포퓰리즘 마약"에 비유하며 극력 반대하고 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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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취임 이후 8차례나 회동 요구한 이재명...영수회담서 '만남 이상의 성과' 필요하다 -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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