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3월 '선수단-프런트 부문' 공헌상 시상...이기혁 선수와 정호용 대리 수상

이기혁 선수 “앞으로 더욱 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이달의 공헌상 수상하는 홈경기운영팀의 정호용 대리(사진-강원FC)

이달의 공헌상 수상하는 이기혁 선수(사진-강원FC)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이기혁과 정호용 대리가 신설된 강원FC 이달의 공헌상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원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3월의 공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신설된 이달의 공헌상은 묵묵히 구단 발전에 공헌한 ‘언성 히어로’를 선수단, 프런트에서 1명씩 선정해 트로피와 상품권을 시상한다.

 

이기혁은 선수 부문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된 이기혁은 올해 영입된 선수로 전지훈련을 통해 중앙 수비수로 변신했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3월 4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안정적으로 수비진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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