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RFID 음식물종량기 폐기물 수거 즉시 세척 방식으로 개선

 

서강석 송파구청장 “이번 세척방식 개선은 구민들의 행정에 대한 니즈를 선제적으로 살핀 섬김행정의 결과”

 

송파구, RFID 음식물종량기 폐기물 수거 즉시 세척 방식으로 개선(사진-송파구)

EM용액으로 소독 중(사진-송파구)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3월부터 관내 일반주택가의 RFID 종량기 및 통합전용용기(25ℓ) 세척방식을 음식물류폐기물 수거 즉시 세척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주택가 배출환경이 청결해지고 있다.

 

음식물류폐기물 관리자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 일반주택은 청결유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이 꼭 필요하다.

 

송파구는 지난 2017년부터 일반주택가 RFID 종량기 세척을 지원해 왔으나, 수거 시간과 세척 시간의 간극으로 종량기 내부 전체 통세척이 사실상 어려웠다. 악취, 해충 등 미흡한 청결상태로 인한 문제점도 지적돼 왔다.

 

이에 구는 보다 완벽한 청결관리를 위해 지난 3월 18일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청소업무를 일원화했다. 구역별 해당 수집운반업체가 폐기물 수거부터 RFID 종량기 및 25ℓ 통합전용용기 세척까지 도맡아 주택가 배출환경의 청결을 책임지고 관리한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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