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SMALL

 

정기 2회·계절 수시점검, 무인키즈풀까지 선제 관리

서울 송파구가 새학기 시작과 함께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61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들어간다. 주상복합 단지와 도시공원, 어린이집 등에 설치된 놀이시설이 대상이며, 전년 대비 약 20개소 늘어난 규모다.

이번 점검은 3~4월, 9~10월 두 차례 정기 점검을 기본으로 하고, 여름철 물놀이 기간과 겨울철 한파처럼 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는 수시 점검을 겹쳐 진행하는 방식이다. 

점검 절차는 관리주체가 먼저 자체 점검을 한 뒤, 사고 빈도와 과거 검사 불합격 이력 등을 종합해 구청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이 표본 점검을 하는 형태다.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는 즉시 시정 조치하고, 개선 결과는 안전관리시스템에 반영해 추적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구가 특히 들여다보는 항목은 △설치 또는 리모델링 후 15년이 지난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와 정밀안전진단 이행 여부 △부식·마모 등 결함 발생 여부와 보수·보강 조치 △미신고 시설 등 안전관리 의무 준수 여부다.

눈에 띄는 대목은 ‘무인키즈풀’ 같은 신종 놀이공간을 점검 범위에 포함해 선제 대응을 하겠다는 점이다. 행정안전부는 2026년 2월 27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개정 공포를 통해 무인 키즈풀·무인 키즈카페 등도 법상 어린이놀이시설로 편입되도록 했고, 공포 1년 뒤 시행을 예고했다. 송파구는 법 시행 전이라도 관리주체에 주요 내용과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안전성 평가와 자체 점검을 독려해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송파구는 지난해 점검에서 안전검사 지연, 일부 부품 불량 등 22건을 적발해 행정지도와 수리·교체를 마무리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도 “어린이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는 취지로, 위험 요소의 사전 차단을 강조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송파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무인키즈풀 #키즈카페 #새학기 #서강석 #서울송파

https://sisaissue.com/View.aspx?No=3989562

 

“아이 놀이터, 불안의 틈을 막는다” 송파구 613곳 안전점검 착수 - 시사의창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서울 송파구가 새학기 시작과 함께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61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들어간다. 주상복합 단지와 도시공원, 어린이집 등에 설치된 놀이시설이 대상

sisaissue.com

 

LIST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