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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테리움CC 전경

골퍼 마음을 사로잡는 센테리움CC의 매력은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페어웨이와 항아리 벙커

 

충북 충주시 노은면에 자리잡은 센테리움CC에서 좋은 선배, 친구, 후배와 봄 소풍을 즐겼다. 떨어지는 꽃잎의 과잉의전이 조금은 황송(?)했지만 대자연과 호흡하며 밟아보는 푸른 잔디의 촉감은 일에 지친 육체에 생기를 불어 넣어줬다. 코로나 이후 소비자인 골퍼를 봉으로 보는 골프장들의 갑질에 분노했던 마음을 녹여주는 라운드였다. 세심한 코스관리, 고무매트 없는 티박스, 친절한 직원들, 노련한 캐디, 기다림없이 물 흐르듯 진행되는 경기운영 등 모든 면에서 칭찬할 수 있는 골프장이었다. 다시 방문할 날을 기다리며 그날의 봄 소풍일기를 적어본다.

 

벙커 벽의 높이가 성인 키보다 높은 항아리 벙커

[시사의창 2024년 5월호=김성민 기자] 국내유일의 정통 British golf course 센테리움CC를 향해 설레임 가득 안고 출발

“대한민국에서 영국을 느끼다”라는 슬로건에서 느낄 수 있듯이 정통 영국 스타일의 골프장으로 정평이 난 센테리움CC를 향하는 마음은 설렘 가득하다. 흐드러지게 핀 꽃구경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이 봄을 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알아 버린 걸까? 친구의 초청으로 선배, 후배와 함께 센테리움CC의 푸른 잔디에서 봄 소풍을 즐길 기회가 생겼으니 어찌 설레지 않겠는가.

잠실 회사에서 100km, 시간으로 1시간 20분이면 도착하는 센테리움CC는 제2영동 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다양한 경로가 있어 교통이 편리한 곳이다. 12시 22분 티업 시간에 맞춰 아침 겸 점심을 먹기로 약속한 충주시 노은면 ‘정가네 명태’에 도착하니 이미 도착한 친구가 기다리고 있다. 곧이어 도착한 후배와 함께 고향 맛 물씬 나는 ‘정가네 명태’ 우거지 해장국을 음미하고 골프장으로 향한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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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탐방]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골프장 센테리움CC, 그곳에서 쓴 봄 소풍일기 - 시사의창

충북 충주시 노은면에 자리잡은 센테리움CC에서 좋은 선배, 친구, 후배와 봄 소풍을 즐겼다. 떨어지는 꽃잎의 과잉의전이 조금은 황송(?)했지만 대자연과 호흡하며 밟아보는 푸른 잔디의 촉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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