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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은 글로벌리즘 버리고 Nationalism으로 이행 중

트럼프의 세계질서, 슈퍼파워 미국을 중심으로 다극체제 허용할 듯

 

공직자를 상대로한 마이클 심 박사의 강연이 지난 7월 9일 강남구청에서 열렸다.
미국의 4가지 외교정책의 변천
몬로대통령의 고립주의 삽화

지난 7월 초 미국의 메사추세츠 국제경제학부 교수인 마이클 심 박사가 내한하여 서울대 트루스 포럼과 강남구청 및 경북도청의 공무원들을 상대로 진행한 국제 정세의 분석과 미국의 정책 방향에 대한 강의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유튜브를 통해 마이클 심 박사를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당장 11월로 예정된 미국 대통령 선거의 향방과 관련해서 트럼프의 총격살해 미수와 그의 부상은 그를 일약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로 추켜올렸고 향후 그의 생각은 대한민국의 향후 외교정책의 전환과 깊게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시사의창은 마이클 심 박사가 제시한 서울대와 강남구청에서 강의한 내용을 토대로 최근 국제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 현상을 분석하고 최근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적 혼란의 원인이 바로 이탈리아의 공산당 서기장 그람시가 제시한 문화(Cultural) 헤게머니와 미국이 그동안 추진해 온 자유주의(Liberal) 헤게머니와 부딪히며 세계는 미국 우위의 다극화 질서가 접점의 끝에서 형성 중에 있다는 사실을 토대로 결국 향후 미국의 정책이 트럼프 대통령 후보가 지향하는 내셔널리즘(Nationalism)으로 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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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보수의창] 글로벌리즘과 미국의 외교정책이 만드는 세계질서 - 시사의창

지난 7월 초 미국의 메사추세츠 국제경제학부 교수인 마이클 심 박사가 내한하여 서울대 트루스 포럼과 강남구청 및 경북도청의 공무원들을 상대로 진행한 국제 정세의 분석과 미국의 정책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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