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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의창 2024년 12월호=원희경 대표] 2024년 올해도 어느 새 한 장의 달력만을 남긴 시간이 다가왔다. 연말이 되면 도시는 화려한 불빛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움직임으로 가득한데 그 중심에는 언제나 자선바자회가 자리하고 있는 듯 하다. 올해는 유난히 코로나 때보다 힘들어 했던 기업이나 가정이 많아 나눔의 자리가 좀 더 절실한 것 같다.

어려울수록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곳은 더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니 그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한다. 말은 그들을 위해 봉사한다지만 항상 마치고 나면 내가 더 많은 것을 채우고 성숙하게 됨을 느끼게 되니 내가 성장하는 활동인 것이다.

매해 연말이면 김장봉사, 연탄봉사, 자선바자회 등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는데 올해는 이노비즈협회 여성경제위원회에서 한부모 가정 돕기 자선바자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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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칼럼] 연말, 나눔으로 따뜻해지다 - 시사의창

[시사의창 2024년 12월호=원희경 대표] 2024년 올해도 어느 새 한 장의 달력만을 남긴 시간이 다가왔다. 연말이 되면 도시는 화려한 불빛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움직임으로 가득한데 그 중심에는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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