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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계엄 모의 의혹…무속인 증언, 새로운 국면 맞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비단아씨' 이선진 씨(왼쪽) (사진_연합뉴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4일 열리는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모의 의혹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자주 방문했던 점집의 무속인이 증인으로 나설 전망이다.

특위 관계자에 따르면 군산에서 점집을 운영하는 무속인 이선진 씨(일명 ‘비단 아씨’)가 청문회 출석 의사를 밝혔으며, 그동안 노 전 사령관이 자신을 찾아왔던 내용에 대해 증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노 전 사령관이 2022년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자신의 점집을 수십 차례 방문했으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주요 군 인사들의 사주를 자주 물어봤다고 주장했다.

특위는 12·3 비상계엄 해제 이후 추가적인 계엄 모의가 있었는지 여부를 청문회의 핵심 쟁점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노 전 사령관과 관련된 인사들의 행보와 발언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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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아씨' 출석 예고…계엄 모의 의혹 청문회 초점 - 시사의창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4일 열리는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모의 의혹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자주 방문했던 점집의 무속인이 증인으로 나설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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