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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면적인 휴전 합의 위반”…양측 갈등 고조

 

하마스, 이스라엘 인질 석방 연기(사진_BBC)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하마스의 군사 조직 대변인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의 휴전 합의 위반을 이유로 예정됐던 이스라엘 인질 석방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에 억류된 팔레스타인 수감자들과의 교환을 위해 이날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인질 3명이 석방될 예정이었으나, 하마스 대변인 아부 오베이다는 이스라엘이 합의를 준수하지 않는 한 석방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북부 가자지구로의 피란민 귀환 지연 ▲민간인에 대한 공격 ▲합의된 형태의 인도적 지원 미허용 등의 위반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완전한 휴전 합의 위반”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이스라엘 방위군(IDF)에 가자지구 내 모든 가능한 상황에 대비해 최고 수준의 경계를 유지하도록 지시했다”며 “10월 7일과 같은 상황이 반복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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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이스라엘 인질 석방 연기…“휴전 합의 위반 때문” 주장 - 시사의창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하마스의 군사 조직 대변인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의 휴전 합의 위반을 이유로 예정됐던 이스라엘 인질 석방을 연기한다고 밝혔다.이스라엘에 억류된 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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