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북한이탈주민 위한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11기 수료식 개최

 

3개월간의 전문 교육 마치고 7명 최종 배출… 사회 정착 지원 강화

 

‘제11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을 수료한 캐디들이 수료증을 받고 있다(사진_골프존)

‘제11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 행사 사진(사진_골프존)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지난 19일 골프존카운티 진천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제11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총 137명의 교육생과 9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11기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25일부터 올해 2월 2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캐디로서의 필수 역량을 익히는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았으며, 이를 성공적으로 마친 7명의 수료생들은 앞으로 골프존카운티 산하 골프장에서 근무할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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