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로 소극장 침체 속 흥행 기염… 관람객 호평 속 4월 5일부터 13일까지 지구인 아트홀서 만난다코미디극 마트로시카가 유료 관객 점유율 96%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4월 5일부터 일주일간 연장공연에 돌입한다. 제작사 잡.담(대표 서은지)은 3월 31일 이를 공식 발표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연출자 최해주의 손을 거쳐 무대에 오른 마트로시카는 윤제문과 유용을 중심으로 허동수, 편준의, 송민주, 김신영, 김도형, 이진홍, 윤감송, 김진석, 김낙연, 김나무, 윤예솔, 서은지, 김소율 등 총 14명의 배우가 출연해 환상의 앙상블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마다 관객들의 기립박수가 이어지며, 인터파크 평점 9.9라는 사실상 만점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인..

6월 두산아트센터 개막… 진호·박준휘·강병훈 등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감 고조뮤지컬 이 오는 6월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아 일곱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은 기존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관객층을 사로잡기 위해 주·조연진 모두 신선하고 다채로운 캐스팅으로 구성됐다.2015년 첫 선을 보인 은 보수적인 가톨릭계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얽히고설킨 사랑과 갈등,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그려내며 매 시즌 높은 몰입도와 완성도로 대학로 대표 작품으로 자리잡아 왔다.이번 10주년 시즌에서는 진호(펜타곤), 박준휘, 강병훈이 '피터' 역으로 새롭게 합류해 각기 다른 매력의 피터를 선보일 예정이며, 기존 시즌에서 활약했던 윤승우와 김재한이 '제이슨' 역으로 다시 무대..

한때 화제였던 결혼, 결국 각자의 길로…배우 이시영이 결혼 8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7일 YTN 보도에 따르면, 이시영과 남편인 요식업 사업가 조 모 씨가 올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하며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이혼 자체에 대한 합의를 마친 상태이며,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때 화제였던 결혼, 결국 각자의 길로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살 연상의 사업가 조 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조 씨는 국내 외식업계에서 성공한 기업가로, 여러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며 업계에서 입지를 다진 인물이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결혼을 앞두고 이시영이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고, 결혼식 후 이듬해 ..

프리뷰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6월 1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글림아티스트와 ㈜글림컴퍼니가 선보이는 2025년 첫 창작뮤지컬 가 프리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공연 일정에 돌입했다. 오는 6월 1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 작품은 고대 이집트 역사상 강력한 권력을 가졌던 5대 파라오 ‘하트셉수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하트셉수트와 비밀을 지닌 인물 ‘아문’의 만남을 통해 권력과 신념, 충성심이 얽힌 극적인 서사를 그려낸다.공연은 왕위에 대한 강한 집착을 가진 하트셉수트가 검술대회에서 신비로운 인물 아문을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언제나 자신의 편을 원했던 하트셉수트는 아문과 거래를 맺고, 그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하트셉수트를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