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재수사 나서 의혹 밝혀야 한다" 여론 비등급여 갈취 사전 모의에 따라 공무원으로 위장취업 [시사의창=이태헌 기자] 지난달 28일 자 본지 ‘필리핀 계절 근로자 급여 가로챈 50대 브로커 구속 송치’ 보도와 관련해 사업 주관 지자체인 거창군청 관련 부분에 대한 의혹이 잇따르면서 재수사 여론이 비등해지고 있다. 법무부 창원 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달 필리핀 계절 근로자의 급여를 가로챈 혐의로 A 씨를 구속 송치하고, 공모해 월급을 가로챌 수 있게 허위 계약서를 쓰고 가로챈 돈을 나눠 가진 거창군청 공무원(계약직) B 씨는 불구속 송치했다고 수사결과를 발표했었다. -이하 생략- 기사원문보기 클릭 [단독]속보= 거창 계절 근로자 임금갈취 사건, 여전히 의혹 남아 - 시사의창[시사의창=이태헌 기자] 지난..

민관의 지속적인 합동 점검으로, 주민 환경 인식 개선 도모 [시사의창=이태헌 기자] 거창군은 생활폐기물의 쾌적한 거창군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야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현재까지 거창읍 클린하우스, 중앙리, 송정리 등에서 생활폐기물 배출 장소 60개소를 방문해 종량제 사용 여부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상태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음식물류 폐기물의 전용용기 미사용, 생활폐기물 혼합배출, 재활용품 분리배출 미흡, 투평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미흡 등의 위반 사항이 발견되어 군은 마을 주민을 상대로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와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하 생략- 기사원문보기클릭 거창군, 지속적인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야간 점검 추진 - 시사의창[시사의창=이태헌 기자] 거창..

우수자 15명 해외글로벌캠프 참가 기회 제공 [시사의창=이태헌 기자] ‘2024년 거창군 중학생 영어암송 본선대회'가 지난 25일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예선을 통과한 58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거창군 중학생 영어암송대회’는 거창군지역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외국어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대회로 각 학교별로 예선 대회를 거쳐 인구교육과 주재의 본선을 통해 최종 선발자가 정해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예선대회는 지난 4월 3일부터 5월 22일까지 총 106명이 참여해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대통령 존에프 케네디 △시민운동가 말라라 유사프자이의 연설문을 사전에 공개해 그중 무작위 추첨으로 뽑아 암송하도록하고 성적순으로 본선대회..

2014년 시작, 16기까지 총 495명 배출 [시사의창=이태헌기자] 거창군이 지역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농식품 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이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교육생 18명과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호서대학교 식품공학과 채희정 교수 등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과정으로 교육 시간 40시간 중 30시간 이상을 수강한 교육생은 수료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 내용은 소규모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의 이해, 농산물 가공이론 및 가공장비 이해, 식품위생법규, 가공사업 세무실무, 거창군 가공사업 성공사례, 가공장비활용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