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5월은 가족여행, 10월에는 지인들과 동부지중해 크루즈여행을 했다. 같은해에 동부지중해 크루즈여행을 두 번 경험했다. 10월의 두 번째 여행은 크루즈를 경험해 보고 싶다는 지인들의 요청으로 시작되었다.베네치아에서 출발하여 이탈리아의 바리, 그리스의 코르푸, 아테네, 몬테네그로의 코토르,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를 거쳐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로 도착하는 코스였다.여정 중에 가보지 못한 곳은 그리스 코르푸와 아테네 두 곳이었다. 이번 여행은 5개월 전에 준비를 했다. 지인들 5명, 잘 알지 못하는 분들 10명 총 15명과 함께 했다. 그러나 이번 여행은 크루즈여행에 대한 무지함과 여행스타일의 차이, 그리고 오해로 인한 최악의 여행이었다. [시사의창 2024년 5월호=굴리] 여행이 꼭 즐거워야만 하는 ..

이탈리아의 동부여행은 베네치아가 대표적이다. 2019년 5월의 동부 지중해 크루즈여행은 부모님과 함께 한 최고의 여행이었다. 동부 지중해의 베네치아는 혼자서만 경험했던 터라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특히 여정 중에 그리스의 산토리니가 포함되어 있어 좋았다. 베네치아에서 출발하여 이탈리아 남부의 바리, 그리스의 산토리니, 크레타섬의 하니아, 아르고스톨리, 크로아티아의 스플리트를 거쳐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로 도착하는 코스였다. 이번에는 4개월 전에 여행 준비를 했다. 부모님과 장모님, 조카, 아내, 막내딸 그리고 함께 하는 지인들은 9명, 총 16명이 함께 했다. 부모님의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이 나를 행복하게 만든 여행이었다. [시사의창 2024년 4월호=굴리] 부모님의 행복한 모습이 나를 행복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