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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동부여행은 베네치아가 대표적이다. 2019년 5월의 동부 지중해 크루즈여행은 부모님과 함께 한 최고의 여행이었다. 동부 지중해의 베네치아는 혼자서만 경험했던 터라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특히 여정 중에 그리스의 산토리니가 포함되어 있어 좋았다. 베네치아에서 출발하여 이탈리아 남부의 바리, 그리스의 산토리니, 크레타섬의 하니아, 아르고스톨리, 크로아티아의 스플리트를 거쳐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로 도착하는 코스였다. 이번에는 4개월 전에 여행 준비를 했다. 부모님과 장모님, 조카, 아내, 막내딸 그리고 함께 하는 지인들은 9명, 총 16명이 함께 했다. 부모님의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이 나를 행복하게 만든 여행이었다.
[시사의창 2024년 4월호=굴리] 부모님의 행복한 모습이 나를 행복하게 만든 여행
2019년 5월 20일 인천에서 출발하여 6월 3일 도착하는 15일의 여정이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베네치아의 마르코폴로 공항에 도착했다. 현지에서 2박을 한 후 크루즈에 승선하여 크루즈여행을 시작했다. 베네치아의 부라노섬, 무라노섬 뿐만 아니라 베니스영화제가 열리는 리도섬까지 로컬여행을 했다. 일부는 베네치아에서, 나를 포함한 일부는 첫 번째 기항지인 이탈리아 바리에서 승선을 했다.
이탈리아의 국내선 비행기와 이탈리아 바리를 충분히 여행할 수 있어 좋았다. 크루즈 여행보다 바리에서 머물렀던 시간이 더 인상적이었다. 부모님과 함께 바리를 여행 했고 부모님의 즐거운 모습을 보고 내가 행복해지는 경험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다.
부모님이 즐겁고 웃음 짓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베네치아에서 출발하는 동부지중해 크루즈를 추천한다. 여행을 마치고 사진이나 영상을 보게 되면 절로 미소를 짓게 될 것이다. 크루즈여행의 경로는 베네치아(이탈리아)에서 승선하여 바리(이탈리아), 전일 해상, 산토리니(그리스), 하니아(그리스), 아르고스톨리(그리스), 스플리트(크로아티아)를 거처 출발지인 베네치아(이탈리아)에 다시 도착하는 7박 8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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