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쥐팥쥐 관광한옥리조트’의 특별함이 콩쥐팥쥐 앵곡마을에 퍼트린 행복바이러스 언제부터인가 한옥이 인기몰이를 하는가 싶더니 그 열기가 현재에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한옥이라는 말은 구한말 문호 개방과 함께 양옥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이에 대비되는 의미로 재래식 가옥들을 한옥이라 부르게 되었다. 외국인들에게 비친 한옥은 한반도에 사는 한민족이 살고 있는 주택을 지칭한 것으로써 ‘조선옥’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툇마루에 앉아 바라보는 눈앞 풍경과 고즈넉한 분위기, 때로는 비 오는 날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빗줄기 소리까지도 시각과 청각 모두 행복해지는 그런 곳이 바로 한옥이다. 국내에는 전주한옥마을, 북촌한옥마을과 은평한옥마을이 대표적이며, 그 외에도 전남 강진의 달빛한옥마을 등 전국 곳곳에는 같아 보이면서도..

완주 이서면 앵곡마을에는 ‘콩쥐팥쥐 관광한옥리조트’라는 참 특별한 곳이 있다. 그리고 이곳의 김매순 회장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마음 속 이야기를 전했다. “몸이 노란 행운의 새 꾀꼬리가 서식하여 지어진 지명인 저희 앵(꾀꼬리앵)곡마을은 2005년도에 콩쥐팥쥐동화마을로 고증이 되었으며 신택리지에도 기록되어 있는 역참이 있던 곳으로 문화와 역사가 있는 곳입니다. 해마다 전국에서 콩쥐팥쥐에 대한 뮤지컬과 인형극 등을 하고 있는데 완주군에서는 아무런 행사가 없어 아쉽습니다. 설화가 유일무이하게 고증까지 된 콩쥐팥쥐 전래동화마을을 조성하면서 저희 콩쥐팥쥐 관광한옥리조트가 있다고 해서 혹시 모를 특혜의혹을 염려해 적극적인 개발을 하지 않는 것이 너무도 안타까워 당사 자체에서 계속적인 개발을 하고 있으나 턱없이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