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와 농촌, 첨단과 전통이 어우러진 도농복합자족도시로 성장성이 무궁무진하죠.” 아주 먼 훗날의 얘기이자 남의 얘기로만 여겨졌던 ‘지역소멸’은 어느덧 바로 우리 앞에 현실로 다가왔다. 실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와 초고령화사회 진입은 한국경제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저마다 다양한 정책 등을 통해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에 대처하고자 혼신의 힘을 쏟아 붙고 있지만 도시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몇몇 도시들은 제외한 다수의 지방 중소도시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와중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은 지방 소도시에서는 보기 드물게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상승추세다.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완주에서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다. 핵심은 결국 우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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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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