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은 4계절 특색이 뚜렷하고 4계절 다양한 양질의 특산물이 많이 생산되죠” 여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누가 뭐래도 미식여행이다. 식도락의 즐거움이야말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다. 요즘같이 SNS가 발달된 세상에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식도락 여행을 즐기러 전국 팔도를 누비며 맛 기행에 나선다. 각 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라면 5시간을 운전해서라도 기꺼이 찾아가겠다는 것이 그들의 마인드다. 전국 각 지역에 소재한 유명 식당들을 개별적으로 놓고 본다면 그저 작은 식당 한 곳에 불과하지만 이들을 외식업이라는 하나의 큰 덩어리로 본다면 지역사회에서 이들의 역할은 상당하다. 또한 지역에서 외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저희는 지역발전의 작지만..
“다양한 스토리와 청정자연, 좋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참 좋은 도시 영월이죠” 영월의 매력에 흠뻑 빠진 영월의 사회적 기업 화이통협동조합의 양승우 대표는 인터뷰에서 영월의 매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우리 영월은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는 도시입니다. 단종임금에 대한 충절의 사례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강댐 백지화를 이루어낸 시민운동이 있습니다. 특히 어느 지역보다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있는 영월의 청정자연환경은 그저 숨만 쉬어도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영월은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미래를 위하여 전진하는 도시입니다. 사례로 1950~80년대 석탄으로 대한민국 에너지를 공급하는 도시였으나 폐광이 되었습니다. 그 후 영월군과 지역민들이 힘을 모은 결과 제일 작은 군 지역에서 법정문화도시로..
“조용하고 예쁜 도시 영월은 평화롭고 차분한 여유와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죠”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잠을 충분히, 푹 자는 것이 그만큼 건강에 중요하다는 얘기다. 그리고 숙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잠자리가 편안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 중소도시로의 출장이 잦은 기자에게는 잠자리, 즉 숙소를 선택하는 일은 그곳을 방문한 목적 다음으로 중요한 일이 되기도 한다. 또한 숙박업은 해당지역의 관광산업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 지역의 숙박산업이 원활하지 않으면 관광산업 또한 퇴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숙박업을 하나의 큰 덩어리로 놓고 본다면 이들이 지역에서 차지하는 역할은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그들은 지역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하 생략- 기사원문보기 클릭 [어라연관광호텔]..
“아름다운 산과 강으로 빚어진 천혜의 자연환경은 숨길 수 없는 영월의 자랑이죠”이번 영월군 지방경제 특집 취재에 참여한 서진산업개발의 박왕기 대표는 현재 영월기업경영인협회 회장직을 겸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 창립된 걸음마 단계이지만 그는 누구보다 지역 기업들과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지역사회의 발전을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협회 사무실에서의 인터뷰 후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이어진 영월에 대한 이야기들은 정해진 주제와 상관없이 폭넓게 이어졌다. 대화 도중 그는 ‘운탄고도1330’을 더 다듬고 개발시켜 영월의 대표적 관광자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조언도 빼놓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월 만들기에 대한 평소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특별히 기업하기가 좋다고 꼬집어 말할 수는 없겠으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