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고 채상병 사건을 다룬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벌써 24번째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는 역대 대통령 중 두드러진 수치로, 특히 가족 관련 특검법을 거부한 전례 없는 대통령의 권한 남용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대통령의 거부권은 법적으로 행정부가 입법부의 결정을 견제할 수 있도록 주어진 권한이지만, 거부권 행사는 최소화해야 한다. 24번이라는 수치는 대통령이 국회와 얼마나 자주 충돌하는지를 보여주며, 이는 단순한 견제 수단이 아니라 정치적 도구로 활용되는 것이라는 국민적 여론에 직면해 있다. -이하 생략- 기사원문보기클릭 [김성민 칼럼] 24번째 거부권 행사한 尹 대통령, 국민적 심판 각오해야 - 시사의창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고 채상병 사건을 다룬 특검법에 거부..
[시사의창=김성민 기자]1590년 3월, 조선 제14대 국왕 선조((宣祖)로부터 조선통신사로 임명받은 통신정사 황윤길(서인). 부사 김성일(동인). 서장관 허성(동인) 3인은 일본으로 향했다. 이들은 1년 동안 일본 전역을 살피며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 침략 의도 여부를 파악하게 된다. 귀국한 통신정사 황윤길은 일본이 많은 병선을 준비하고 있어 반드시 조선 침략을 할 것이라고 보고했으나, 부사 김성일은 일본은 조선을 침략할 조짐이 없을 뿐만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두려워할 만한 인물이 아니라고 보고한다. -이하 생략- 기사원문보기클릭 [김성민 발행인 칼럼] 간신(奸臣)들이여! 역사의 법정에는 공소시효가 없다네. - 시사의창이들의 상반된 보고는 당시 동인과 서인으로 나뉘어 당쟁에 몰두하던 조정 대신들..

나라의 근간이란 나라의 근본 바탕을 말한다. 나라의 정체성, 특히 우리 민족의 정체성, 국가의 삼요소로서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국민, 주권, 영토의 개념에 반하는 인식을 가진 자들이 국가의 주요 기관에 임명되고 있다. 심지어 국가와 민족의 정신을 책임지는 국가편찬위원회, 독립기념관 관장도 반민족, 반국가적 인식을 가진 자들이 임명되었으니 정말 나라를 팔아먹겠다고 하는 것인지 심히 우려스럽다. [시사의창 2024년 9월호=민관홍(우리문화숨결 경복궁해설사)] 나라의 근간이 흔들릴 정도로 뒤숭숭한 요즘이다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은 “1945년 8월 15일은 광복절이 아니다. 1948년 8월 15일 이전에는 우리 국민은 없고 일본 국민만 있다”라고 얼빠진 말을 한 사람이다. 이명박의 방송장악 시도, 박근혜의 ..

윤 대통령 "장병들의 헌신과 노력이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그리고 국제사회 연대를 이끄는 진정한 힘"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현지시간) 하와이주 호놀룰루에 있는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했다.인도의 중요성을 인식해 지난 2018년 태평양사령부에서 개명한 인태사령부를 방문한 윤 대통령은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직접 점검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강조했다. -이하 생략- 기사원문보기 클릭 尹,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 방문...`어느때보다 확고한 연합방위태세 긴요` - 시사의창[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현지시간) 하와이주 호놀룰루에 있는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했다. 인도의 중요성을 인식해 지난 2018년 태평양사령부에서 개명한 인태사령sisaissu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