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민들, 조합측이 상가측과 합의서 꽁꽁숨기며 조합해산 미뤄, 입주민들의 막 대한 피해 주장.... - 조합측, 9년차 조합, 상가와 합의도 안돼 진행 중, 아직도 할 일 많이 남아.... - 서초구청, 조합의 협조가 있어야 해산과 청산절차 이어질 수 있어... [시사의창=강현섭 기자]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그랑자이 아파트 주민들이 그동안 아파트 재건축을 진행해 온 조합장과 갈등 끝에 조합측이 하나은행에서 대출받은 85억원이 불법대출이라며 보류지 미매각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서초그랑자이피해 제대로알리기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구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다. 서초 그랑자이 아파트는 2012년 당시 무지개아파트 주민 1,074세대가 조합을 결성하고 구대환 조합장을 선출하여 재..

[시사의창 2024년 5월호=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 상가투자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가 임대가 안정적인 상권에서 월세를 잘 받을 수 있는 상가를 골라 투자하는 전형적인 수익형 부동산 투자 상품이다.하지만 상가투자시 꼭 수익형 월세추구형 방식의 투자가 아닌 목적형 투자들도 있는데 대표적인 상가의 목적형 투자라고 할 수 있는 게 재건축이 활발하게 논의되는 아파트 단지내 상가 투자이다.아파트 단지내 상가의 경우 재건축을 하게 되면 토지가 비율로 섞여있어 아파트와 같이 재건축이 추진하게 되면서 재건축 조합과 상가소유자간 합의를 통해 조합에서 상가소유자에게 아파트 입주권을 제공하게 된다.재건축을 추진하는 아파트가 조합을 설립하려면 주민동의 외에도 상가 소유자 50% 이상 동의를 필요로 하다 보니 상가와 아파..

강북구청 관계자 "지역 주민들과 서울시, 전문가와 협력하여 재개발재건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3월 29일 2024년 제2차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미아동 345-1 일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지역은 노후도 및 반지하주택 비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여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고 주민동의율도 과반수 이상으로 주민들의 재개발 의지와 열망이 높은 지역이다. 강북구는 올해 상반기 해당 지역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착수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선정지역은 권리산정기준일이 2024년 1월 12일로 지정되었고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