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덧 함안에서의 20년 세월...“시골의 여유로움과 도시의 편리함이 공존하는 곳이죠.” 어딘가로 여행을 떠난다면 그 지역 곳곳에 숨은 맛집이나 예쁜 카페를 찾아다니는 행위 자체가 여행에 있어 또 하나의 큰 즐거움이다. 해당 지역에 출장을 간다 해도 바쁜 하루 일정을 소화 후 풍경 좋은 곳에서 맛있는 한 끼 식사나 기분 좋은 공간에서 음료 한 잔의 행복은 해당 지역의 좋은 이미지로 연결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번 함안군 취재 과정에서 유독 눈에 들어오는 몇몇 장소가 있었기에 궁금증에 한 번 방문해 보았다. 경남 함안군 가야읍의 어느 외진 길가 옆에 자리한 카페1946은 무려 70여 년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고택을 리모델링해 만든 아름다운 카페다. 자연 그대로의 풍경과 어우러진 장소로서 이미 전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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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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