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헌범 취임회장 “선배 회장님들의 족적에 흠이 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시사의창=김성민 기자] 포천시 호남향우회 포천지회가 지난 7일(토) 다온컨벤션(포천시 군내면 호국로 1578)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의 밤 행사를 성료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28대 김명원 이임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29대 박헌범 취임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지회는 항상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포천시 호남향우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회원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희망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

우리나라,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탄소중립 2050 달성 목표 우리나라는 2022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정과 시행에 따라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2018년 대비) 달성을 위해 17개 광역시도 및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2050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주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지역기반의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지자체가 자발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는 정책 시행이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자체의 다양한 시도가 추진되고 있다. [시사의창 2024년 6월호=최광석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 탄소중립의 실현과 녹색성장 추진의 실질적인 이행주체로서 온실가..

집단 사직한 가족센터 K선생 “포천시청 공무원의 부당한 업무지시와 월권행위 견딜 수 없어..” & 포천시청 A팀장 “적법한 관리·감독 업무 수행했을 뿐” 포천시가 위탁하고 학교법인 성광학원이 수탁해 운영 중인 가족센터 직원 7명이 집단 사직했다. 지자체가 위탁한 사회복지시설 직원이 집단 사직한 이례적 사태는 업무 공백으로 이어져 참여자(서비스 이용자)의 복지혜택은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 격이다. 포천시청 공무원과 가족센터 직원들 사이에 분쟁이 있다고 복지혜택을 누려야 할 시민이 혜택을 못 받는 상황을 아무도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 시사의창은 포천시 가족센터의 파행 사태가 시작된 동기와 진행과정, 각 기관의 문제점을 면밀히 취재해 대안을 제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