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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한가운데 ‘도심형 1홀’ 구현…밴쿠버·시카고 파트너십으로 확장 신호탄

지난 1월 21~23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26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오른쪽)골프존그룹 김영찬 회장이 앤서니 그라피아 미국 하트퍼드테크놀로지렌탈 대표와 시티골프의 미주지역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계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 PGA쇼에서 관람객이 시티골프를 체험하고 있다
2026 PGA쇼에서 GTOUR에서 활약 중인 한국의 안예인 프로가 골프존 부스에 모인 많은 외국인 관람객들 앞에서 버디를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2026 PGA쇼에서 진행된 최신 연습 시뮬레이터 'GDR MAX'를 활용한 교습가 (왼쪽)데이비드 레드베터의 강습 모습
2026 PGA쇼에 마련된 골프존클라우드 부스 모습

골프존이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26 PGA쇼(PGA Merchandise Show)’에서 도심형 골프 플랫폼 ‘시티골프(City Golf)’를 전면에 내세우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붙였다. PGA쇼는 지난 20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골프 비즈니스 트레이드 행사다.

골프존은 올해 PGA쇼에 11번째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부스를 확장했고, ‘시티골프’와 ‘골프존아메리카’ 두 개 전시 구역을 운영했다. 시티골프 부스에는 실제 운영 형태를 떠올릴 수 있도록 ‘1개 홀’을 전시장에 그대로 재현해 관람객 체험을 유도했다. 스크린 구간과 쇼트게임 구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가 핵심으로, 현장에서 본 콘텐츠 중 가장 인상적이라는 해외 인플루언서 반응도 전해졌다.

이번 전시의 가장 큰 성과로는 ‘북미 설치·운영 파트너십’이 꼽힌다. 골프존은 캐나다 밴쿠버, 미국 시카고에 시티골프를 설치·운영하는 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했고, 연내 개장을 목표로 잡았다. 계약 상대는 캐나다 ‘그라운드플레이(Groundplay)’, 미국 ‘하트퍼드 테크놀로지 렌탈(Hartford Technology Rental)’로 알려졌다.

골프존아메리카 부스에서는 최신 연습 시뮬레이터 ‘GDR MAX’를 처음 공개하고, 세계적 교습가 데이비드 레드베터가 장비를 활용한 레슨 세션을 진행해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GDR MAX는 한 번의 스윙으로 샷 데이터와 체중이동, 스윙 메커니즘을 분석하고,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로 즉각 피드백을 제공하는 형태로 소개됐다.

업계에서는 ‘시티골프’가 계절·기후 제약이 큰 지역에서 특히 유효하다고 본다. 긴 겨울로 라운드가 끊기기 쉬운 시카고·밴쿠버 같은 시장에서 도심의 유휴공간을 골프 공간으로 전환한다는 발상이 통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열린다는 사실을 골프존은 박람회 현장에서 체험·계약·확장 서사를 한 번에 묶어 보여줬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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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isaissue.com/View.aspx?No=3955894

 

골프존 ‘시티골프’, PGA쇼 현장서 북미 바이어 시선 붙잡아 - 시사의창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골프존이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26 PGA쇼(PGA Merchandise Show)’에서 도심형 골프 플랫폼 ‘시티골프(City Golf)’를 전면에 내세우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붙였다. PGA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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