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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cm 제공권·대인수비 업그레이드, 임관식호 수비조직 ‘결정적 한 조각’

충남아산FC가 크로아티아 출신 중앙수비수 막스 첼리치(Maks Juraj Čelić)를 영입하며 2026시즌 수비 라인 재정비에 속도를 냈다. 구단 발표에 따르면 첼리치는 5일 선수단에 합류했고, 2월 6일부터 벌교에서 진행되는 2차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구단이 내세운 키워드는 ‘제공권’과 ‘대인수비’다. 191cm 신장을 바탕으로 공중볼 경합에서 우위를 기대할 수 있고, 피지컬을 앞세운 1대1 수비와 판단력,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공수 기여도까지 갖춘 유형이라는 평가다. 승격 경쟁이 한두 번의 코너킥, 한 번의 세컨볼에서 갈리는 K리그2 특성상, 센터백의 제공권은 곧 승점으로 직결되는 자산이다.
‘우승 경험’도 구단이 강조한 대목이다. 첼리치는 NK 바라주딘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2018–2019시즌 크로아티아 2부(Druga HNL) 우승 및 승격 경험을 쌓았고, 이후 ACR 메시나·베로에 스타라 자고라를 거쳐 FK 보라츠 바냐루카에서도 정상 등극을 맛봤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바라주딘의 2018–2019시즌 Druga HNL 우승 기록과, 보라츠 바냐루카의 2023–24시즌 보스니아 1부 리그 우승 이력은 공개 기록에서 확인된다.
임관식 감독이 예고한 ‘탄탄한 수비 조직’ 구상에서도 첼리치가 중심축이 될 가능성이 크다. 센터백 한 명의 합류가 단순 전력 보강에 그치지 않고, 라인 컨트롤·세트피스 수비·후방 빌드업의 안정성까지 연쇄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승격의 밑그림은 화려한 공격보다 흔들리지 않는 수비에서 완성된다.
첼리치는 “충남아산FC에서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게 돼 기쁘다. 팀이 좋은 성적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 빨리 경기장에서 인사드리고 싶다”는 취지로 각오를 밝혔다.
막스 첼리치는 1996년 3월 8일생으로 센터백, 191cm/84kg, 주요 경력은 FK 치크세레다–FK 보라츠 바냐루카–베로에–ACR 메시나–NK 바라주딘에서 활동한 선수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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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isaissue.com/View.aspx?No=3966127
“승격 전쟁은 뒷문에서 시작” 충남아산FC, 크로아티아 장신 센터백 막스 첼리치 품었다 - 시사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충남아산FC가 크로아티아 출신 중앙수비수 막스 첼리치(Maks Juraj Čelić)를 영입하며 2026시즌 수비 라인 재정비에 속도를 냈다. 구단 발표에 따르면 첼리치는 5일 선수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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