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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안가리는 정치인들의 과격한 표현은 자중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공직선거법 관련 재판에 출석하기에 앞서 취재진 앞에서 입장을 말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

[시사의창=정용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14일 언론을 향해 "검찰의 애완견처럼 주는 정보를 받아 열심히 왜곡, 조작하고 있지 않으냐"고 말했다. 해당 발언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의 이 대표를 두둔하는 발언이 다시 한번 상황을 격화시키고 있는 모양새다.

 

우선 이 대표의 주장을 살펴보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자신이 추가 기소된 것과 관련, 검찰의 주장과 법원 판단에 배치되는 증거가 여럿인데도 언론이 진실을 파헤칠 노력은 고사하고 제대로 보도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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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isaissue.com/View.aspx?No=3268219

 

봇물 터지는 '막말 퍼레이드'... 檢애완견 이어 '대장동 몸통 바꿔치기' 나발, '천박한 정치인', '

[시사의창=정용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14일 언론을 향해 `검찰의 애완견처럼 주는 정보를 받아 열심히 왜곡, 조작하고 있지 않으냐`고 말했다. 해당 발언에 대한 논란이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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