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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의원과 김용만 의원, 22대 국회 의정활동 기대해 볼 만한 의원”

 

불의한 권력 앞에서도 두려움 없이 맞서는 사람들을 우리는 진정한 영웅이라고 표현한다. 그들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정의를 위해 싸우며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준다. 그들의 처절한 투쟁은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투쟁이며 모두가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에서 살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몸부림이다. 그들이 보여주는 용기와 결단력, 끈질긴 투쟁 정신은 세계 역사를 바꾸는 원동력이 된다. 시사의창은 ‘입을 꿰매도 할 말은 하는 언론’, ‘옳고 그름을 따지는 언론’ ‘서울의소리’를 창간하고 7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34세의 체력과 열정으로 윤석열 정권 퇴진 운동에 전념하고 있는 이 시대의 영웅 백은종 대표의 다이내믹한 삶의 여정을 그려본다.

 

인터뷰 중인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우)와 시사의창 김성민 발행인(좌)
서울의소리 백은종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 받기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에 출석한 최재영 목사와 취재 중인 백은종 대표(우)

[시사의창 2024년 7월호=김성민 기자] 김성민(시사의창 발행인 이하 김) 본인 스스로 혁명가라 칭하는 이유가 있나?

백은종(서울의소리 대표 이하 백) 운동가는 법을 지키면서 사회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지만 혁명가는 사회 변화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감옥 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운동가는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을 믿고 사는 사람들이지만 혁명가는 불의와 악법에 저항해야 한다고 믿고 행동하는 사람들입니다. 생때같은 자식들을 죽음으로 내몬 책임자 처벌과 원인 규명을 아무리 외쳐도 꿈쩍도 하지 않는 이 정권에 계란 하나도 던지지 못하게 하는 운동가가 되기는 싫습니다. 안티MB 활동을 열심히 했지만 어떤 언론사도 기사를 써주지 않아 ‘행동하는 언론’ 서울의 소리를 2009년 10월에 창간했습니다. 하지만 글을 아무리 잘 써도 세상은 바뀌지 않습니다. 4·19혁명도, 6·10 항쟁도 결국은 우리 국민이 거리로 나서 항쟁했기에 세상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저는 행동하지 않는 정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혁명가로 활동하기 전·후 백 대표님 생활에 대해서

저는 원래 혁명가는 아니었지요. 2000년 이전에는 정치에 관심이 많은 개인사업자였습니다. 주변에서 사업수완이 좋다는 평을 받을 정도였으니 거리에 나서는 투사가 되지 않고, ‘서울의소리’를 창간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돈을 엄청 많이 가진 사람이 되어 있을 겁니다. ‘서울의소리’에서는 제가 법적대표자이기는 하지만 월급은 받지 않고 있습니다. 2010년까지는 그동안 벌어 놓은 돈으로 쓰다가 2010년 이후엔 활동비 정도만 ‘서울의소리’에서 수령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인연금 25만원 받아서 잘 쓰고 있었는데 계좌가 압류 됐어요. 그동안 수억의 벌금과 전과가 있고, 아직도 못낸 벌금이 상당액 있거든요. 노인연금은 압류되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지만 그렇게까지 해서 노인연금을 수령하고 싶지는 않아요.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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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나를 운동가라 부르지 마라. 난 혁명가다” - 시사의창

불의한 권력 앞에서도 두려움 없이 맞서는 사람들을 우리는 진정한 영웅이라고 표현한다. 그들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정의를 위해 싸우며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준다. 그들의 처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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