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4월 1일부터 6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정읍시 지난 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자료사진 사진 = 정읍시 보건소

정읍시 보건소 관계자 “시민들의 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사의창=이용찬 기자] 정읍시 보건소가 면역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읍시에 따르면,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당초 정읍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바 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좀 더 포괄적인 지원을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까지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접종 장소는 위탁의료기관 50개소이며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예방접종 희망자는 접종 기관 방문 시 신분증과 예방 접종대상확인서(또는 주민등록초본)를 지참해야 한다. 예방 접종대상 확인서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이하 생략-

정읍시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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