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돌봄SOS'에 혈압 혈당 관리 추가..1인가구 증가·고령화 대응해 건강관리 분야 강화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돌봄 SOS사업에 동참하고 있다(사진-광진구청)

혈압측정 모습(사진-광진구청)

김경호 광진구청장 “긴급상황 속 도움을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긴급상황 속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돌봄SOS’ 사업에 혈압, 혈당 측정을 추가했다.

구는 서울시 최초로 기준중위소득 130%까지 돌봄SOS 대상자를 확대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가사활동, 주거편의, 식사배달 등 다양한 부문을 지원하는데, 올해는 1인가구 증가와 고령화에 대응해 건강관리 분야를 강화했다.

전문성을 갖춘 방문간호사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한다. 혈압, 혈당 측정과 함께 다른 불편한 점이 있는지 살피고, 만성질환 예방수칙을 알려주며 상담을 돕는다. 위험군에 대해서는 광진구보건소와 동행센터를 연결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이하 생략-

기사원문 보기 클릭

광진구, '돌봄SOS'에 혈압 혈당 관리 추가..1인가구 증가·고령화 대응해 건강관리 분야 강화 -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