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취재] 송파구 방이동 보도블럭 보수 요구...길 가던 행인 넘어져

 

송파구청 관계자 " 즉시 조치하겠다. 필요하면 영조물배상책임보험 청구할 수 있어.."

 

돌출 된 보도블럭에 걸려 지나가던 행인이 넘어진 현장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송파구 방이동 인도를 걷던 40대 행인 A씨가 지난 26일 밤 11시 경, 돌출된 보도블럭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내린 빗물에 옷이 젖는 피해 외에 부상은 없었지만 A씨는 보도블럭 관리를 소홀히 한 송파구청을 비난하며 "노약자가 걸려 넘어져 큰 부상을 당할 수도 있다.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가 맞느냐?"고 울분을 터트리며 즉각적인 보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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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송파구 방이동 보도블럭 보수 공사 핑요성 제기...길 가던 행인 넘어져 - 시사의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