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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에서 선보인 종가음식 '수운잡방(需雲雜方)' 대표요리 ©연합뉴스
수운잡방 ©연합뉴스
수운잡방 ©연합뉴스

전 세계의 산업발전과 그로 인한 환경오염은 지구의 온도를 상승시켜 세계 곳곳에 이상기후 변화가 일상화되고 있다. 우리나라 날씨도 점점 아열대 기후로 바뀌어 가고 그에 따른 여름철 집중호우와 습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초복을 지나 중복에 이르면 더위가 절정으로 치닫게 되는데 더위를 이기는 보양식으로 10여 년 전만 해도 보신탕을 먹었다. 조선시대에도 여름철 보양식으로 개고기요리에 대한 기록이 나오는데 조선시대 한글 요리서인 음식디미방에는 개를 잡기 하루 전 개에게 닭 한 마리를 푹 삶아 주고 개를 잡으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서울에만 410만 가구가 반려견 61만 마리를 키운다고 하고 ‘식견은 야만’이라는 인식이 팽배하여 현재의 여름 보양식은 삼계탕이나 장어구이 정도인 것 같다. 경복궁 특별관람 해설을 하는 필자는 여름에 음식 관련 이야기로 주로 연산군과 성종의 별식을 비교하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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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 조선시대 3대 요리 서적 수운잡방, 도문대작, 음식디미방 - 시사의창

전 세계의 산업발전과 그로 인한 환경오염은 지구의 온도를 상승시켜 세계 곳곳에 이상기후 변화가 일상화되고 있다. 우리나라 날씨도 점점 아열대 기후로 바뀌어 가고 그에 따른 여름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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