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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최근 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도시공사 사장으로 김승남 전 국회의원을 지명한 결정은 시민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성과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인물에게 중책을 맡기려는 시도가 과연 시민을 위한 행정인지 의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인사 문제를 넘어, 광주시의 미래와 주민의 삶에 직결된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어야 한다.

김승남 전 의원은 정치적 경력은 있으나, 도시공사 운영에 필요한 전문성과 경험이 결여되어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도시공사는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지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기관으로, 그 수장이 갖춰야 할 자질은 막중하다. 그러나 이러한 적절한 인사가 아닌, 지인 인사나 측근 인사로 비춰질 수 있는 인선을 강행하는 것은 광주시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행위다. 강기정 시장이 이처럼 무리하게 인사를 단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정치적 연고 관계나 지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계산된 결정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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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칼럼] 강기정 시장의 무리한 인사, 광주 시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다. - 시사의창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최근 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도시공사 사장으로 김승남 전 국회의원을 지명한 결정은 시민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성과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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