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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CC
용평 CC

페어웨이 잔디와 그린 상태를 기후 탓으로 전가하는 것은 골프장의 무책임한 처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골프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각광받으며 급격한 성장곡선을 그려왔다. 그러나 최근 골프장의 지속된 갑질 문제로 반감을 가진 골퍼들의 해외 골프 출국 러시와 치솟은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에 부담을 느낀 MZ세대의 이탈로 골프 인구가 감소하면서 골프장을 비롯한 골프 산업이 전체적으로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런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필자는 지난 9월 8일 하이원CC, 9월 9일 용평CC 라운드를 하면서 골프장들의 무책임한 페어웨이 관리를 목격했다. 수리되지 않은 디봇과 폭염·폭우에 녹아내린 잔디들의 처참한 모습에 골퍼의 스트레스는 심해지고, 한국 골프 산업의 현주소를 보는 것 같아 암울한 기분을 감출 수 없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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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기자의 골프장 탐방] 하이원CC·용평CC 1박 2일 라운드 한국 골프장들의 무책임을 확인하다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골프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각광받으며 급격한 성장곡선을 그려왔다. 그러나 최근 골프장의 지속된 갑질 문제로 반감을 가진 골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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