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인화 회장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해법은 현장과 직원들에게 있다고 믿는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100일간의 현장경영 첫 행선지로 포항 냉천 범람 당시 피해가 컸던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2열연공장은 포항제철소 연간 생산량의 33% 수준인 500만 톤을 처리하는 핵심 공장으로, 힌남노 수해 복구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비•조업 기술력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침수 100일 만에 정상화를 이뤄낸 곳이다. 100일 동안 현장 경영을 선언한 장인화 회장의 현장 소통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현장에서 설비와 기술을 가장 잘 아는 실무자들과 소규모로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장 회장은 직원 한 명 한 명과 손을 맞잡으며 인사를 ..
경제
2024. 3. 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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