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의창 2024년 6월호=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 사회적 트렌드의 변화에 의해 몰락하는 유형TGIF,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토니로마스, 마르쉐, 베니건스 등 국내 가족 외식의 큰 트렌트를 끌고 가던 대표적인 업종이 패밀리레스토랑이었다.주요 입지마다 대형 주차장을 갖춘 패밀리레스토랑이 자리를 잡으며 생일날이나 가족모임을 패밀리레스토랑에서 하는 것이 유행이었고 문화였다.하지만 늘 예약대기줄이 이어지던 패밀리레스토랑들은 이제 겨우 명맥을 유지하는 정도로 급속하게 위축되어버렸다.패밀리레스토랑의 위축의 원인으로는 웰빙문화의 확산과 1인가구의 급속한 증가와 같은 사회적 현상이 작용하였다.패밀리레스토랑들은 많은 주차장시설 확보와 대형면적을 필요로 하고 교통접근성이 높은 곳을 선호하는 입지특성을 가지고 있었..

"회사 성장에 무관심하고 경영에 무지한 오너들 떠나라"오랜 시련의 과정 속에서도 매출은 첫 2조원에 근접해...'캐스팅 보트' 쥔 장녀 구미현씨의 오락가락 행보도 주목 [시사의창=정용일 기자] 연매출 2조원에 달하는 아워홈의 지난 7년간의 진흙탕 싸움이 구지은 부회장의 연임 무산으로 인해 일단락 된 것으로 보이나 분쟁이 다시 점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급식업체 아워홈 오너가 2세 중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인 구미현씨가 31일 막냇동생인 구지은 부회장의 연임을 무산시키면서 회사 경영권을 둘러싼 오너가 2세 '남매 갈등'은 일단락됐다. 그러나 남매간 진흙탕 싸움으로 회사 이미지가 추락하고 구지은 부회장이 추진해 온 글로벌사업, 푸드테크 등에 차질이 생기면서 아워홈 성장세가 꺾이는 게 ..

대한뉴팜 관계자 “미래 성장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뿐만 아니라 고품질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신 공장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대한뉴팜(054670)이 2024년 1분기 매출액 483억원, 영업이익 45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2042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한 데 이어 주력 사업인 제약사업 매출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새로 출시한 ‘라피듀오정’과 웰빙 주사제가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라피듀오정은 지난 3월에 출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개량 신약인 라피듀오는 라베프라졸(PPI)과 제산제인 산화마그네슘을 최초로 결합한 약물로 최고 혈중농도 도달시간이 복용 후 1시간 이내다. 기존 P..

태웅로직스의 한재동 대표이사 “3자물류 올라운더 기업으로 인지도를 강화하고 업계에 자리매김해 나가겠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 태웅로직스(124560, 대표이사 한재동)가 2024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태웅로직스의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023억원, 영업이익 44억원, 당기순이익 35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향 물류사업 중 일부 현지 대기업 거래처의 결제 지연에 따른 대손충당금 증가가 이번 영업이익 감소에 반영됐으나, 해당 채권은 지난 4월부터 순조롭게 결제 중으로 대손충당금 또한 영업이익으로 환입 되는 과정에 있다”라며, “2분기 결산에는 이에 따른 영향이 해소될 전망”이라 설명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