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들의 친절도와 소통능력, 현장 중심으로 문제를 풀어가려는 모습이 참 좋죠” 대내외적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어두운 먹구름 속에 갇힌 경제상황 속에서도 승승장구하는 자랑스러운 국내 중소기업들. 각 지역의 경제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들은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의 커다란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한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때문에 중소기업들은 대한민국 경제가 앞으로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을 이끌어 가는데 강력한 성장 동력이라 할 수 있다.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향토기업들과 여러 우량 중소기업들은 지역경제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그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시사의창 2024년 12월호=정용일 기자] 지역발전을 이끄는 데 있..

“언제나 포근하게 감싸주는 내 고향 보성은 평화롭고 군민이 행복한 그런 고장이죠.” 국회는 2022년 9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만들었으며, 입법 취지는 고향에 기부하자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시행되어 온 제도로서 국내에서의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으로 인해 그 기부행렬은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지 취재진은 보성에서의 취재를 시작하기 전 먼저 여수로 내려갔다. 이유인 즉, ‘재여수보성군향우회의 문경일 회장을 만나기 위함이었다. 전남 여수시에 소재한 보성자동차매매상사의 대표이기도 한 문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그의 고향 보성에 작지만 큰 사랑을 전하고 있었으며, 인터뷰를 통해 보성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시사의창 2024년 12월..

“보성은 계절마다 보석 같은 매력이 곳곳에 숨겨진 낭만과 여유로움 가득한 도시죠.” 보성의 발전을 누구보다 응원하고 있는 ㈜원진 김근표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그는 인터뷰에서 보성이 기업하기 좋은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관의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사통팔달 접근성이 좋은 도로환경 및 여러 지원정책으로 인해 이곳 보성군에 둥지를 틀게 되었습니다. 민선 7기~8기 김철우 군수님 취임기간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마련이라는 취지 아래 지역기업 지원사업을 위한 법적근거 마련을 위해 보성군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조례 및 보성군 농공단지 활성에 관한 조례제정을 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지역생산 제품 구매를 통하여 기업이 안정적으로 지역을 기반으로 전국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본 틀이 마련되어..

박 작가 “파닉스를 잘 배우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읽기 능력이 향상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긴다”파닉스 교육의 1인자, 영어 선생님들의 선생님이라고 불리는 박은정 작가가 영어 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님과 교사들에게 가이드가 되어 줄 ‘영어 진짜 잘하는 아이는 파닉스합니다’를 출간했다. 대구에서 이제이 모두의 영어 어학원(구.EJ파머스 사월캠퍼스)을 운영 중인 박은정 작가는 영어는 단순한 과목이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 중요한 도구이자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창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환경에서 아이의 영어 학습은 부모님들에게 언제나 큰 도전 과제이며 두려움의 대상이다. 영어의 기초를 어떻게 잘 다지느냐가 아이의 영어 학습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알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