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의창=이용찬 기자] 정읍시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시가 예산을 출연해 영세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최대 3,000만원까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보증제도이다. 지난해 정읍시는 2억 5,000만원을 출연해 소상공인에게 약 27억원의 대출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3억원을 출연해 대출 지원 규모를 33억 3,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정읍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이며, 신용등급이 4등급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보증 한도는 소상공인별 3,000만원 이내,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이하생략- 기사원문보기 클릭 정읍시,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

[시사의창=이용찬 기자] 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손잡고 지역 청년농업인이 쉽게 참여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고창형스마트팜 구축’에 나섰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일) 오후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고창형 스마트팜 구구축 업무협약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최준열 원장, 과채연구소 서경원 소장, 수박시험장 연구사들이 함께했다.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농업현장과 스마트팜 이해가 높은 도 농업기술원의 자문과 협력을 통해 지역 맞는 스마트팜 단지 구축에 탄력이 기대된다. 도 농기원은 2022년부터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에 빅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면서 정부의 스마트팜 확대 정책 지원을 위한 기술분야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이하 생략- 기사원문..

17만명 이상 방문, 먹거리·체험부스로 시민·관광객 호응 [시사의창=이용찬 기자] 정읍시가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펼친 2024 정읍 벚꽃축제가 17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올 벚꽃축제는 당초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벚꽃이 예상보다 늦게 펴 시민과 관광객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하루 더 연장한 2일에 마무리됐다. 축제 첫날 우천의 아쉬움 속에서 축제의 서막이 올렸지만, 둘째 날부터 차차 봄기운을 되찾아 날이 맑아지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이후 축제장에서는 다양한 간식과 체험 등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가득했으며, 공연을 관람하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특히 먹거리 부스 앞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방문객들로 북..

김경호 광진구청장 “학업과 취업으로 한창 고민이 많을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갈 수 있도록 청년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와 함께 대학생에게 건강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한다. 학생이 1천원만 부담하면, 나머지 비용은 광진구와 서울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한다. 고물가 속 청년층의 식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각 기관이 손을 잡았다. 구는 예산 3,000만원을 지원한다. 학교는 재정 지원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고 배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밥과 국, 반찬 3~4개가 놓인 백반식이 기본이고, 빵과 쌀국수처럼 젊은 세대의 기호에 맞춘 음식도 선보인다. -이하 생략- 기사원문 보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