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선을 달리하면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사진이 되고, 그 사진들은 곧 작품이 된다 요즘 스마트폰의 최신 기종을 보면 그 기술력이 무섭다는 생각까지 든다. 그 작은 스마트폰 하나에 정말 엄청난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특히 업무적으로도 스마트폰 활용을 많이 하는 기자에게는 더없이 좋은 아이템임이 분명하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의 갖가지 기능들과 높은 성능이 없었다면, 지금도 그 거추장스러운 카메라를 매번 들고 다녔을 생각을 하면 끔찍스럽다. 피사체를 확대해야 할 상황에라도 처하면 200m 망원렌즈는 또 얼마나 무거운가. 따라서 고성능 카메라가 내장된 스마트폰은 기자에게 신이 내려준 선물과도 같다. 그리고 전국 팔도로 취재를 다니면서 바로 그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풍경들..

서울 외곽 157km 걷는다...서울의 모든 것을 눈에 담고 느끼는 힐링 도보여행 이런저런 다양한 이유로 걷기운동마저 못한다는 것처럼 형편없는 핑곗거리도 없는 것 같다. 아무런 도구 없이 오로지 시간만 내어 걷기만 하면 되는 것이 바로 걷기 운동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눈에 보이는 무미건조한 길을 걷기보다는 이왕이면 주변 풍경이 예쁘고 그저 그 길을 걸으면서 숨만 쉬어도 힐링이 되는 그런 길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국내에도 서서히 걷기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그중 걷기의 매력에 불을 지핀 몇 가지 요소와 계기들이 있으며, 제주올레길과 배우 하정우를 예로 들 수 있다. 그가 생각하는 걷기의 효과와 그가 걷기에 빠진 다양한 이유들, 그의 일상에서 묻어나는 걷기의 매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