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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항의 일몰
경남 거창 의동마을의 새벽 단풍
해가 지고 난 후 주홍빛으로 물든 여수 돌산대교 모습
강원 동해시에 있는 도째비골

 

낙안읍성

시선을 달리하면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사진이 되고, 그 사진들은 곧 작품이 된다

 

요즘 스마트폰의 최신 기종을 보면 그 기술력이 무섭다는 생각까지 든다. 그 작은 스마트폰 하나에 정말 엄청난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특히 업무적으로도 스마트폰 활용을 많이 하는 기자에게는 더없이 좋은 아이템임이 분명하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의 갖가지 기능들과 높은 성능이 없었다면, 지금도 그 거추장스러운 카메라를 매번 들고 다녔을 생각을 하면 끔찍스럽다. 피사체를 확대해야 할 상황에라도 처하면 200m 망원렌즈는 또 얼마나 무거운가. 따라서 고성능 카메라가 내장된 스마트폰은 기자에게 신이 내려준 선물과도 같다. 그리고 전국 팔도로 취재를 다니면서 바로 그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한데 모아 ‘스마트폰 렌즈로 바라본 사진산책’을 떠나보도록 한다.

 

[시사의창 2024년 5월호=정용일 기자] 첫번째로 떠나볼 사진산책은 전남 순천의 ‘낙안읍성’이다. 전국 곳곳에 있는 민속촌이나 영화촬영소의 다소 가공된 그 느낌과의 결이 다른 장소다. 날것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전되어 있다. 읍성 안에 있는 이 민속촌은 전시용이 아닌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안동의 하회마을이나 경주의 양동마을 등과 함께 국내에서 전통적인 촌락 형태가 온전하게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마을이다. 이곳은 계절에 상관없이 전문 사진작가나 동호회 사람들에게 일출 명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낙안읍성의 멋진 일출과 더불어 인근 벌교에서의 꼬막정식도 빼먹지 말고 맛보기를 추천한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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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일 기자의 사진산책] 값비싼 카메라는 NO! 포켓 속 작은 스마트폰 하나 들고 떠나는 즐거운

요즘 스마트폰의 최신 기종을 보면 그 기술력이 무섭다는 생각까지 든다. 그 작은 스마트폰 하나에 정말 엄청난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특히 업무적으로도 스마트폰 활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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