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시의원, 난자동결시술비 지원사업‘반쪽짜리’질타

 

난자동결시술비 외 보관료·입원료는 제외, 사후대책은 미비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1일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여성가족국 심사에서 “가임력 보존을 원하는 여성의 난자동결시술비 지원사업에 보관료와 입원료, 사후관리 대책이 제외되어 있다.” 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30~40대 여성의 장래 출산율을 높이기에는 반쪽짜리 대책에 불과하다”고 질타했다.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광주광역시가 올해 추진 예정인 난자동결시술비 지원사업이 ‘반쪽짜리’라는 지적이 나왔다.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1일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여성가족국 심사에서 “가임력 보존을 원하는 여성의 난자동결시술비 지원사업에 보관료와 입원료, 사후관리 대책이 제외되어 있다.” 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30~40대 여성의 장래 출산율을 높이기에는 반쪽짜리 대책에 불과하다”고 질타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광역시의회 난자동결시술비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180% 이하로 광주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20~49세 여성을 대상으로 난소 기능 저하에 따른 향뮬러관호르몬이 일정 기준 이하인 경우 첫 시술비의 50%(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설을 갖춘 타 지역 병원도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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