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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지도체제 개편, 당권·대권 분리도 논의…6말 7초 전대 유력

 

국민의힘 '관리형 비대위원장'에 당 원로 황우여./연합뉴스
당선자 총회 참석한 중진 의원들 국민의힘 안철수, 이철규, 나경원, 권영세, 김석기 등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연합뉴스

[시사의창=정용일 기자] 국민의힘이 2일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를 정식 출범시켰다. 황우여 상임고문을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면서 이번 총선 패배 수습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21일 만이다.

 

차기 당 대표 경선 룰을 둘러싼 논쟁도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황 비대위원장은 2일 당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3일 정식 취임한다. 이어 오는 9일 선출될 차기 원내대표와 협의해 비대위원을 인선하고, 이르면 다음 주 중 비대위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황 위원장은 오는 3일 수락연설을 한 뒤 비대위 인선 작업에 돌입하면서 지도부뿐 아니라 당내 다양한 인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비대위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비대위 인선을 마치는대로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전대 룰 개정 여부 결정을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황우여 비대위가 맞닥뜨린 최대 현안은 차기 당 대표 선출 방식을 정하는 것으로, '당심'(당원투표)과 '민심'(일반국민 여론조사)의 반영 비율을 놓고 당내에서 이미 논쟁이 한창이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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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비대위원장 임명안 의결…찬성율 91.81%, 與 '전대 룰' 갑론을박 뜨거워…'당심'과 '민심'

[시사의창=정용일 기자] 국민의힘이 2일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를 정식 출범시켰다. 황우여 상임고문을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면서 이번 총선 패배 수습에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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